8월 21일 국가인권위원회 최경숙 상임위원님께서 비콘을 방문하셨습니다. 최경숙 상임위원님께서는 비콘에 대한 시설소개와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신 후 회원과 직원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 시간에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생기는 차별 사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게 되었는데요. 우리 비콘 회원들은 자신이 차별되었던 경우와 함께 수정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나눈 대화를 통해 조금더 발전되어 정신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도 없애기 위한 활동과 함께 정신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인권을 침해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