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따사로운 11월 8일~ 수성베네스트에서는 구암마을 팜스테이 체험 다녀왔습니다. 가을 햇살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구암마을 쉼터에서 디딜방아, 절구, 멧돌, 그네 등을 체험해 본 뒤 평상에 둘러앉아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사과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사과를 수확하여 각자 한 봉지씩 손에 들고 과수원 아주머니께서 사과를 깍아주셔서 원두막에서 시식도 하고 왔습니다. 농촌체험도하고 시골의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