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시각예술작품전시회 “청춘, 끝나지 않은 노래”

1. 목적 및 방향

○ 추진목적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정신장애인도 다른 이들과 다르지 않고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임을 인식하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 추진방향

1) 시각예술 작품전시를 통해 작품에 담겨진 정신장애인의 생각과 느낌을 세상과 함께 나눔으로써 일반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한다.

2) 전문적인 예술성을 가진 정신 장애인에게 표현의 장을 마련하여 주고 아울러 예술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힘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3) 정신장애인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전시회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의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2. 사업개요

○ 전 시 명 : 정신장애인 시각예술 작품 전시회 “청춘, 끝나지 않은 노래”

○ 전시일정 :

< 일정 > < 전시내용 >

- 김광석 거리, 방천 시장 內 갤러리

- 8월 28일 ~ 30일(3일간) ← - 정신장애인 작품전시

-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부대행사 및 플리마켓 진행

- 거리 전시

○ 전시내용 :

- 사진, 회화, 조형물 전시 및 인식전환을 위한 부대행사

○ 참여자 : 베네스트 법인 내 회원 약 100명

○ 주최/주관 :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

○ 후 원 : 대동병원, B2갤러리, 토마갤러리, 제승당, 아트스페이스방천

3. 세부내용

□ 장 소 : 김광석 거리, 방천 시장 內 갤러리

□ 일 정 :

- 8월 28일(금) ~ 8월 30일(일) / 3일간

- AM 10:00 ~ PM 7:00 (PM 1:00 ? PM 6:00 / 부대행사)

□ 기획의도 : 정신장애인의 다양한 정신적 영감과 에너지를 긍정적인 활동(회화작품 및 사진, 조형물)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카타르시스를 느끼도록 하며, 더불어 또 다른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나아가, 이를 문화거리와 시장이라는 접근성이 높은 개방된 장소에 전시함으로써 당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일반 시민들에게는 정신장애인에 대해 지역사회 내 낙오된 자가 아닌 ‘아직 꿈을 가지고 있는 청춘’이라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흥밋거리를 유발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병행함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키고,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