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활짝 피어났을 때가 가장 아름답고, 아이들은 소란을 피우며 크게 웃을 때가 제일 밝아 보입니다. 재잘재잘 삼삼오오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는 단란한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그렇지만, 마음과 마음이 만나 진정한 모습으로 소통하고 있을 때가 가장 사람은 아름다워 보입니다. 2010년 이상동몽은 지역사회의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주민과 소통을 하며 다가가고자 합니다. 제각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꽃 피우고자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자리에 함께 어울려, 우리 함께 꽃피우지 않으시겠습니까?

일 시 : 2010년 10월 1일(금)

장 소 : 2.28 중앙기념공원

주 관 :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

주 최 : 대동병원, 수성구·남구 정신보건센터, 임상심리센터 리젠트 대구

후 원 : 대구광역시, 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 보건소

행사내용 :

(1) 부대행사 (2010년 10월 1일 (금) 17:00~19:00)

이야기피움 : 심리검사 및 스토리라인 배치

정신건강에 관련된 심리검사와 이야기를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정신건강에 대해 알리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극복을 유도 할 수 있도록 한다.

난장피움 : 마임 및 flash mob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회원들이 다양한 놀이마당형태의 마임공연을 진행하고, 공원 주변과 대구백화점 등 일반시민이 많이 모인 곳에 flash mob을 도입하여 시선을 끌 수 있도록 함.

향기피움 : 천연비누 및 압화, 쿠키 전시

“일·하세”에서 하고 있는 사업과 베네스트에 대하여 홍보 하여,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꽃피움 : 소망풍선, 소망그림판

자연스럽게 본 무대 행사에 관심을 갖도록 하며, 본 행사에서 풍선을 날려 보내 다른 곳에 있는 시민들의 시선도 끌 수 있도록 한다. 그림판은 천막 옆면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낙서, 그림 등을 그리도록 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고취 시키고, 시민들의 흥미를 유도 하도록 한다.